지나왔던 추억이 사랑이 되고

이무진

난 알 수 없던 그 마음

나 다가갈 거예요

세상 모든 것이 변해도

변하지 않을 테니

그대만 다가와 줘요

 

겹겹이 쌓였던 시간들이 추억이 되고

쌓여가는 일상에 달라진 건 그대가 있죠

 

지나왔던 추억이 사랑이 되고

수천 번 불러봤던 그대의 떨려오는 이름

서툴지라도 그댈 향한 말들이

너무 아끼고 사랑이었음을 고백해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사랑 그 단어 앞에선

세상 모든 것이 날 위해

만들어준 선물 같아

그대와 나누고 싶어요

 

가끔은 어려운 순간들을 마주한 대도

함께 있어 준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죠

 

지나왔던 추억이 사랑이 되고

수천 번 불러봤던 그대의 떨려오는 이름

서툴지라도 그댈 향한 말들이

너무 아끼고 사랑이었음을 고백해요

 

그대가 웃으면 그게 행복인 거죠

그대 없는 낮과 밤이 내겐 불행한 거죠

 

서랍 속에 채워진 추억을 보고

버릴 것 하나 없던 시간에 행복하기만 하죠

부족한데도 서로 채워 나가요

오늘 하루도 행복했었음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