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마지막(星のように)

도유카(doyouka)

유난히 별이 더 빛나던 어느 날

조용히 나를 바라보는 너

참 예뻤던 그 날

정말 고마웠다고 꽉 안아주는 너

네 눈가엔 저 별처럼,

우리들의 마지막

아득히 머나먼 길을 홀로 걷던

그런 너의 뒷모습을 난

조용히 바라보다

아무런 위로도 난 될 수 없을까

그저 너의 뒷모습을 난

바라봐도 좋은 나인데

저 반짝이고 사라질 별처럼

사라질 별처럼

유난히 별이 더 빛나던 어느 날

조용히 나를 바라보는 너

참 예뻤던 그 날

정말 고마웠다고 꽉 안아주는 너

니 눈가엔 저 별처럼,

우리들의 마지막

아무런 사랑도 바랄 수 없을까

네게 남아있는 사랑이

초라해도 좋은 나인데

저 반짝이고 사라질 별처럼

사라질 별처럼

유난히 별이 더 빛나던 어느 날

조용히 나를 바라보는 너

참 예뻤던 그 날

정말 고마웠다고 꽉 안아주는 너

니 눈가엔 저 별처럼,

우리들의 마지막

나만 알고싶던 너의 모습도

우리들의 모습도

유난히 별이 더 빛나던 어느 날

조용히 나를 바라보는 너

참 예뻤던 그 날

정말 고마웠다고 꽉 안아주던 너

니 눈가인 저 별처럼,

빛나고 있던

언젠가 우리 다시 마주하는 날

조용히 너를 웃어넘기며

지나칠수있을까

다른 사랑을 해도 날 잊지말아요

난 언제나 저 별처럼

항상 곁에 있을게

이젠 정말 마지막

난 언제나 저 별처럼,

우리들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