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래
Brick(브릭)baby 종일 매일 이러네
침대 벽에 머리를 기댄 채
아무렴 어때
혼자인 게 나인데
안 외로워 밤이
냉장고 안에 든 생수 한 잔에
생각을 접어두고 다시 침대 위에
머리는 징 울리는 지금 시간에
켜보는 Instagram 네 기분은 어때
쌓인 페트병엔 공기만 가득 차
내 마음도 공허해
넌 어떻게 사니
계속 난 이래 이래
네가 가고 난 홀로 여기 남아 있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살아가고 있어
네가 가고서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고 있었어
아닌 것 같아 이제 너 없는 매일 이래
woo 난 혼자 괜찮을 줄 알았는데 yeah
참 이게 아닌데
못났지 난 다 괜찮다는 듯 행동하지만 난
왜 이렇게 문득 네가 또 생각나
쌓인 페트병엔 공기만 가득 차
내 마음도 공허해
넌 어떻게 사니
계속 난 이래 이래
네가 가고 난 홀로 여기 남아 있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살아가고 있어
네가 가고서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고 있었어
아닌 것 같아 이제 너 없는 매일 이래
난 괜찮을 줄 알았어
날 등지고 뒤돌아서도
넌 아무렇지 않을 건 대
네가 가고 난 홀로 여기 남아 있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살아가고 있어
네가 가고서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고 있었어
아닌 것 같아 이제 너 없는 매일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