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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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더 선명히

난 볼 수 있어 날

날 미쳤다고 비난해도

난 볼 수 있어 날

 

차올라 찰랑이는 눈물

참지 못해 쏟는 내가

이런 말 하는 게

좀 우습겠지만

언젠가 언젠가 그 언젠가

 

난 매일 밤 눈을 감고

찬란할 내일을 그려

언젠가 언젠가 그 언젠가

난 이렇게 눈을 감고

빛나는 날 상상해 봐

언젠가 언젠가 그 언젠가

찬란히 빛날 거야

 

 

눈을 감아야 보이는

나의 빛나는 날들이

이제 조금씩 다가와

정말 느낄 수 있어 난

 

차올라 찰랑이는 눈물

참지 못해 쏟는 내가

이런 말 하는 게

좀 우습겠지만

언젠가 언젠가 그 언젠가

 

난 매일 밤 눈을 감고

찬란할 내일을 그려

언젠가 언젠가 그 언젠가

난 이렇게 눈을 감고

빛나는 날 상상해 봐

언젠가 언젠가 그 언젠가

찬란히 빛날 거야

 

그렇게나 아팠던

그렇게나 힘들었던

모든 시간이 날 강하게 했듯이

언젠가 그 언젠가

찬란히 빛나는 날 만날 거야

 

난 매일 밤 눈을 감고

찬란할 내일을 그려

언젠가 언젠가 그 언젠가

난 이렇게 눈을 감고

빛나는 날 상상해 봐

언젠가 언젠가 그 언젠가

 

찬란히 빛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