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할 걸 그랬어
한경일가끔 들려오는 니 소식 가슴 한켠이 참 아파오는데
그저 스쳐간 바람처럼 잊고서 살아보려고 노력도 했었어
늦어버린 사랑 한참은 지난 사랑 알아 후회해도 늦은 사랑이란 걸
널 사랑할 걸 그랬어 그때의 내 마음 조금 솔직히 다가갔다면 우리
지금처럼 이렇게 아프지 않고 너를 안을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내게도 있을 텐데
놓쳐버린 순간 그 시간 되돌릴 수도 없는 시간 속에
하루하루가 늦어버린 것처럼 더디게 가는 세월에 서있어
흔들리던 눈빛 너에게 숨긴 눈빛 이제 다가갈 수 없는 우리라는 걸
널 사랑할 걸 그랬어 그때의 내 마음 조금 솔직히 다가갔다면 우리
지금처럼 이렇게 아프지 않고 너를 안을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내게도 있을 텐데
여전히 그때의 내 모습 다시 원망하고 아픈 마음 달래고 있어
널 사랑할 걸 그랬어 그때의 내 마음 조금 솔직히 다가갔다면 우리
지금처럼 이렇게 아프지 않고 너를 안을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내게도 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