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에

움츠러드는 기억들

내 곁에 남은 마음은

어떤 이름일까

 

헤매다

문득 바라본 별 하나

어둠 가운데 마주한

다정한 그 빛을 담아

 

끝도 없는 이 새벽을

나 홀로 견뎌낼 때

저 멀리서 비춰오는

따스한 별빛

 

This love, it’s always there

이렇게 고요히 내게 다가온 새벽별

and now I know this love

It’s always there

선명하게 나를 볼 수 있게

펼친 내일에 닿게 해

 

눈을 뜨면

여전히 내린 어둠 속

이 끝이 없는 방황에

날 내버려두었지

 

고개를 들어

이제는 너를 바라봐

그 모든 순간 곁에서

날 품어준 숨결이 있으니

 

끝도 없는 이 새벽을

나 홀로 견뎌낼 때

저 멀리서 비춰오는

따스한 별빛

 

This love, it’s always there

이렇게 고요히 내게 다가온 새벽별

and now I know this love

It’s always there

선명하게 나를 볼 수 있게

펼친 내일에 닿게 해

 

온기를 잃어버린 어딘가

아득한 허공에 내민 손을 잡아

이끌어 줬지

한 걸음씩 서툴게

미로 속을 걸을 때

기억할 한 사람

 

This love, it’s always there

이렇게 고요히 내게 다가온 새벽별

and now I know this love

It’s always there

선명하게 나를 볼 수 있게

펼친 내일에 닿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