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는 내 맘이 자꾸 아려와

류기준

사실은 너무 아려와

널 생각하는 내 맘이

사실은 너무 떨려와

널 보는 내 맘이 자꾸 아려와

 

하루가 흘러

내일은 멀어

돌아서서 손 흔들어

 

내 맘을 알려

너에게 알려

터질 것 같은 이 순간

 

아직은 보이지 않는 모습이

상상만으로도 벅차

내 맘은 버티지 못하고 지금

이렇게 너를 또 알려

 

사실은 너무 아려와

널 생각하는 내 맘이

사실은 너무 떨려와

널 보는 내 맘이 자꾸 아려와

 

아직은 보이지 않는 모습이

상상만으로도 벅차

내 맘은 버티지 못하고 지금

이렇게 너를 또 알려

 

사실은 너무 아려와

널 생각하는 내 맘이

사실은 너무 떨려와

널 보는 내 맘이 자꾸 아려와

 

사실은 너무 아려와

널 보는 내 맘이 자꾸 아려와

사실은 너무 떨려와

널 보는 내 맘이 자꾸 아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