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시

이찬원

그대 눈길만으로 행복합니다

가슴에 써 내려가는

그대를 향한 이야기

 

10월 푸른 하늘에 시를 외우면

그대 나를 보며 미소 짓고는 해 내게

 

소중한 사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단 하나의 사람

지금 내민 이 손 잡아주오

 

나의 마지막 사랑아

내겐 처음인 사람아

 

오랜 세월을 함께해준 사람이 그대였다오

 

내 인생에 그대가

첫발을 디뎌주었다오

 

나의 평생이 돼주오 그대여

 

가끔 나를 보면서 아무 말 없이

웃어 보이는 그대가 좋아서 난 행복해

 

소중한 사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단 하나의 사람

지금 내민 이 손 잡아주오

 

나의 마지막 사랑아

내겐 처음인 사람아

 

오랜 세월을 함께해준 사람이 그대였다오

 

내 인생에 그대가

첫발을 디뎌주었다오

 

나의 평생이 돼주오 그대여

 

나의 사랑은 너뿐야

누가 뭐래도 너뿐야

세상 모든 걸 준대도 내겐 그대뿐야

 

내 인생에 그대가

첫발을 디뎌주었다오

 

나의 평생이 돼주오 그대여

 

나의 전부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