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물은 나를 어디까지 보내려나
밤마루참아왔던 말들을 쏟아냈네
많이 사랑했던 날들은 잊은 채로
매일 새겨뒀던 수많은 우리 중에
아마도 가장 초라했겠네
흘러가는 시간을 믿었었네
헌데 난 비에서 눈까지 선명하네
처음 보았었던 젖은 너의 눈빛이
이대로 그저 흘러만 가네
하나둘 멀어져 점점 작아 보이네 우리의 사랑
이제는 돌아갈 수가 없네
조금씩 다가와 점점 나를 삼키네 우리의 이별
끝없네 나아갈 수가 없네 아직까지
조그맣던 사랑을 피워내고
매일 가꾸었던 기억을 도려내도
그리 작은 너는 잊혀지지가 않네
대체 넌 어디까지 가려나
하나둘 멀어져 점점 작아 보이네 우리의 사랑
이제는 돌아갈 수가 없네
조금씩 다가와 점점 나를 삼키네 우리의 이별
끝없네 나아갈 수가 없네
가끔씩 철없게 바보같이 웃으며 새겨준 사랑
이제는 손에 잡히질 않네
또 가끔은 짓궂은 표정을 지으면서 지새운 밤도
이제는 찾아볼 수가 없네 아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