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헌

그저 생각없이 파란 하늘을 바라보다

둘이 함께 웃던 모습이 문득 생각나네

항상 같은 꿈을 꾸던 그 시절에 우리

너를 만나 정말 늘 행복했었다

 

바랜 사진처럼 추억이란 이름으로

묻어 놓은 우리 약속이 문득 생각나네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함께해준

오늘은 참 네가 정말 난 그립다

 

너와 마주앉아 술 한잔 기울이며

그 시절의 우리 모습을 또 만나고 싶어

저 멀리 있어도 항상 변하지 않을

나의 세상 너는 내 친구야

 

잊고 살다 보니 연락 한번 못했지만

철 없이 해 맑던 모습이 문득 생각나네

지나버린 그 세월이 야속 하게도

오늘은 참 네가 정말 난 그립다.

 

너와 마주앉아 술 한잔 기울이며

그 시절의 우리 모습을 또 만나고 싶어

저 멀리 있어도 항상 변하지 않을

나의 세상 너는 내 친구야

나의 세상 너는 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