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안녕

태윤

길었던 하루의 끝에 난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너는

우두커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을까

TV를 켜놓은 채 멍하니 바라만볼까

 

사라지는 모든 것들은 왜이리 마음에 남을까

끝내 저 멀리 보내야 하는데

 

사랑해 세 글자가 힘들었을까

괜찮아 그 위로가 어려웠을까

이젠 나 아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하게 웃을 너의 안녕을 바래볼게

 

어렴풋이 생각이 나는 너의 얼굴은

왜 이리도 환하게 웃고만 있을까

 

애써 모른 척 외면하고 싶은 내 마음들을

끝내 저 멀리 보내야 하는데

 

사랑해 세 글자가 힘들었을까

괜찮아 그 위로가 어려웠을까

이젠 나 아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하게 웃을 너의 안녕을

 

I'll be change your mind

I'll be change your mind

I wish never came never came back to me

I can't undo what you've done to me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해줄 걸

조금만 더 가까이 곁에 있을걸

이젠 나 아닌 다른 사람 곁에서

행복하게 웃을 행복하게 웃을

너의 안녕을 바래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