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TCH

NAGASAWA

난 맨손으로 왔어 뭐 나 잘난건 없지

사람들의 애정들이 날 이끌었지

눈치가 없어서 낸 상처는 깊네

나를 용서해 주길 진심 나는 비네

나도 어느새 상처 투성이

 

노랠 불러 너를 위해서

넌 나를 위했고

또 너를 위했던

그 때 그 모든 걸 나 소중히 간직했어

 

동네 놈들이랑 있을땐 가끔 취했었지

기억들이 전부 널 밝히기 위해있어

난 몰랐네

오래 전 기억에서 화가 잔뜩나서 울고있는 널 봤네

나도 너가 좋은 사람이란 걸 아네

다만 너가 이제 괜찮기를 바라네

 

난 맨손으로 왔어 뭐 잘난건 없지

사람들의 애정들이 날 이끌었지

눈치가 없어서 낸 상처는 깊네

나를 용서해 주길 진심 나는 비네

나도 어느새 상처 투성이

 

깡따구가 넘치는 친구

언제나 넘어왔어 비구름

이해해주길 바래 서로의 치부

돌이켜봐 우리 만들었던 실수

 

우린 비수 같은 말로 서롤 찢구

아마도 또 다시 반복하지

같은 짓을 이건 어쩌면 당연한걸 지도

한지붕아래 살아도 생기는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