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Twain

EGON

쌓이는 새 메모장

결국엔 하나 정도 남아있어 걸음마

떼기까지 걸린 시간 365에 x5

남아도는 시간 중에 필요 half time

아 미안 다음에 보자 내 삶의 여유는 고작

책을 몇 페이지 넘기는 순간 닫히는 거라

날 감동시키는 변화는 뭔가 drama 같아

여전히 배고프잖아 아직도 꿈을 꾸잖아

말뿐이었던 것들이 내 머릿속에

무전 때리듯이 움직이니까

난 할 수 있는 것들이나 할 수 없어 거짓말

첫 장을 넘겼으니 나온 건가 머리말

but I can't let it go when i civilize attitude

선을 넘을 뻔했던 것들이 싫어

내게는 어떤 의미로든 간에

느껴지는 거리감과 시체 같은 관계

혼자인 게 만 배 편해져 버린

내 방에서 날 끌어내주는 걸

거부할 수 있는 그런 상태라고 말하면

또 아픈 놈이 될까 봐

여긴 눈치 보기 바쁜 곳이 됐어

한참을 걸어가도 끝이 없는 산책

아무리 찔러도 뚫리지 않는 방패

서로 속고 속이는 게 익숙해진 한패

그래 차라리 혼자가 난 더 편해 발 빼

발 빼 발 빼도 달라지는 것들은 없어

나만 내버려둔 채로 너의 기준에서

벗어 나야 되겠어 맘대로

넌 또 차피 예상대로 몰락하니

어쩐 일이야 질문들 의미 없어

주연 배우나 기억해 내 역할은 카메오

네가 무시하려 해도 따라오지 like a 매혹

what if you got nothing 여기까지가 내 배려

천 번 말해봐야 네가 겪고 나서 배워

I been workin' this shxt 뭐가 돌아오는지

A lot of money and whip 내가 뭘 바랬는지

You better run then i skip 난 돌아가기 싫었기에

멀리 도망쳐 온 거나 다름없어 wanna be like

wanna be like an animal

살아남는 것이 죽지 않는 방법이고

내 둥지는 부서졌지만 실력이 내 발이고

걍 x나게 뛰면 돼 일차원적으로

 

Always have a nice

day

 

분단국가답게 여긴 아직 혼란

돈과 명예 아님 전부 x 까 논란

눈이 가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의 비수 같은 말이 전혀 분간을 못 해

잔뜩 쏟아지는 순간으로 덮네

번뇌는 개소리

우리 세대 ADHD

영화 러닝타임 짧아졌네

꿈은 GATSBY

10시 방향 전쟁 게시판 논쟁

새 Brand 눈에 띄네 oh 어쩌면 평생

노력과는 별개로 얻기만을 원해

뻔한 말을 전제로 속아 넘어가네

난 일을 벌이는 타입 미리 허리 편 다음

뛰어 너완 반대로 길이 원래 험하네

umm better watch out 내 딴엔

조심하겠지만 피할 수가 없어

돌아오는 karma

 

Always have a nice

day

 

네가 가진 무기로 내게 뭘

들이밀든간에 no damage

노력을 안 해도 얻을 수 있는 건

생명이 전부야 물론 처음뿐이고

게임 현질 유도하듯 꼬라박은 돈의 차인

시간으로 계약 싸인 평생을 묶이는 life

바라는 게 많은 타입 명복을 빌어

너네는 말이 필요 없다 눈앞에서 꺼져

I bring that all season 그래 기득권의 기준으로

맞춰보면 satisfy 절대로 불가능한

위치에 놓여있어 난 물론 훨씬 아래고

우리라고 묶으면 더 무겁지 저 아래로

뿔뿔이 흩어져 아니었던 척

무리 따라 바뀌는 신념이라고 쳐

so who? i trust 내 눈 가린 다음에는

마음 편히 욕을 할 걸

maybe i know that sh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