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솔티드널 기다려왔어
수많은 밤을 건너
저 은하를 담아내
그렇게 밤 물들여
그렇게 기대해왔던
그토록 기다려왔던
저 우주를 안아
담은 듯한 별빛 그 안에
선 순간
날 비춰주는 저 불빛 속으로
날 감싸주는 저 온기속으로
널 기다려왔어
깊은 우주를 넘어
저 은하를 담아내
그렇게 너를 물들여
수없이 마주해왔던
무수히 되뇌어왔던
기억 속에 묻혀
아득했던 너를 기억한 그 순간
수 없이 미뤄왔던
너와 나의 약속을
셀 수 없이 그렸던
기억 너머의 순간들
깨어질 꿈이 아니길
이 순간이 영원이되길
빌어
날 비춰주는 저 불빛 속으로
날 감싸주는 저 온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