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nant (Feat. 밤밤요)

HEILO (헤일로)

沈んだ光が影を長く引いて

(가라앉은 빛이 그림자를 길게 늘이고)

 

途切れた足音 どこへ消えたの

(끊어진 발소리, 어디로 사라졌을까)

 

차창 너머로 지나간 계절들

한 정씩 벗겨진 낡은 필름

손대면 사라질 걸 알면서도

나는 자꾸만 뒤돌아봐

발끝 닿은 바닥은 모르는 색이야

기억의 틈 사이 문득

네가 흘린 단어가 들려

 

風の中ふと滲んだ声がして

(바람 속에서 문득 번진 목소리가 들려)

 

기억의 틈 그 사이 문득

너를 닮은 잔상이 떠올라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아

가볍게 부서지는 숨결처럼

낯선 풍경 속을 헤매이며

지나간 시간을 되묻곤 해

희미한 불빛 아래 멈춰 서서

되돌릴 수 없는 날들을 그려

손끝에 닿을 듯 사라진 순간

 

Remnant

바람에 흩어진 문장

의미 없이 떠돌다 입술에 걸려

무너진 시간 속에 선명한 조각

나는 결국 그 안에 살아 있어

 

沈んだ光が影を長く引いて

(가라앉은 빛이 그림자를 길게 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