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 road

홍경민

아무도 없는 길에 나 혼자 달려가는가

빛이 나를 반길 때까지 나는 달려갈 거야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아요 언젠가 될 테니까

아무 걱정 하지도 말아요 긍정적인 것을 생각해

 

세상이 등을 돌려도 말없이 네 손을 잡았어

흔들리는 내 마음속 넌 그대로였어

수 많은 말들 속에

 

아무도 없는 길에 나 혼자 달려가는거야

빛이 나를 반길 때까지 나는 달려갈거야

 

날 속여도 괜찮아 끝까지 믿을께

세상이 뭐라 해도

 

내가 사라진다면 나는 누가 알아주게 될까

흔적조차 흐려진 건가 나는 없어져도 된다 생각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