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C0MA

저는 기차에 앉아 있어요

잠시 떠나보려고

마지막을 보내주려고

 

사랑하는 그대 부디 나를 잊어요

찰나를 보내준다고

 

그렇게 사랑은 떠나고

그때를 비추면서

터질듯한 마음 속을 비출때

 

새벽을 달려서

떠나는 기억 속

그댈 지워가던 마음속을

밀어내두고

 

새벽을 달려서

떠나는 기억에

그댈 지워, 나를 또 지워

그댈 지나가면서

떠나도 돼

 

저물어가는 그 기억 속에

그댈 추억하면서

그대 얼굴 떠올리면서

 

사랑하는 그대 부디 나를 잊어요

찰나를 다 보내 준다고

 

그렇게 사랑은 떠나고

그때를 그리면서

터질듯한 마음속을 비출때

 

새벽을 달려서

떠나는 기억 속

그댈 지워가던 마음속을

밀어내두고

 

새벽을 달려서

떠나는 기억에

그댈 지워, 나를 또 지워

그댈 지나가면서 떠나도 돼

 

창밖을 바라보면

스쳐가는 얼굴들이

좋았던 기억, 또 나빴던 기억

하나씩 돌아가고

 

겨울이 찾아오면

그 자리의 날 추억해줘

잊을 수 없는 그때와

 

새벽을 달려서

떠나는 기억 속

그댈 지워가던 마음속을

밀어내두고

 

새벽을 달려서

떠나는 기억에

그댈 지워, 나를 또 지워

그댈 지나가면서 떠나도 돼

 

UH-)

 

떠나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