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의 계절이 왔나 봐 (Feat. 전성훈)

손이삭

난 항상 그렇더라

살짝 찬바람이 불면

니 생각이 먼저 나더라 바보같이

아직도 선명하게

사실 말야

나 많이 힘든데

잘 사는 척

모른척했나 봐

아무 일 없는 듯

속여왔던 맘이

아픈 걸 보니

또 너의 계절이 왔나 봐

꽤 오래된 것 같아

혼자 하룰 보내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 매일이

점점 더 아플 것 같아

사실 말야

나 많이 힘든데

잘 사는 척

모른척했나 봐

아무 일 없는 듯

속여왔던 맘이

아픈 걸 보니

또 너의 계절이 왔나 봐

사실 잘 모르겠어

네 세상속에 난

어떤 사람으로 남아있는지

자꾸만 나

모든 게 내 탓 같아서 그래

참 바보 같았던 내가 미워

잘 지내줘

내가 널 잡을 수 없게

잘 살아줘

아무 일 없는 듯

속여왔던 맘이

아픈 걸 보니

또 너의 계절이 왔나 봐

내겐 너무 시린 계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