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FDR (에프디알)하루종일 하루종일
나 그곳에 도착한다면
하루종일 하루종일
알아줬으면 해 나 같은 놈도 있다고
안 궁금해할 것 같아
아무도 날 모르던
내 과거 보통에 대입 후
적절한 단어를 고르곤 해
날 알던 모르건 이런
사람도 있다고 전해
세상에다 청해
며칠 동안 고민에 빠졌어
멍청해, 말해줄 사람들이 필요해서
넌 아니었지 내 노랠 안 들었어
술김에 취김에
진지한 얘기도 한 적 없던 넌
오래전 내 이야기를 들어줘
말론 설명하기 어려워
매일이 무서워서
죽도록 바빠도 뭘 가리겠어
이젠 해야 돼 만족
하룬 사라져도 돌아올 걸 알아
내일 아침해는 비추겠지 또
어둠이 내려와도
예전보단 춥지는 않아
더 멀리 나아가
불타올랐어 더
구차하게 남 탓 같은 건
더 안 했어
끝까지 올라야 해
남들 눈에 부러워질 정도로
일주일을 3.5로 바꿔줘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나 그곳에 도착한다면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알아줬으면 해 나 같은 놈도 있다고
시간 많이 지나 흘렀네
또 시작이야 이제 새롭게
이전 일 뭣도 의미 없데
솔직히 인정해, 그래도 기억해
하나 둘 물어도 대답은 못해
이뤄 둔 것들이 있겠어
그래서 후회는 없어
좀 더 잘 될게 뻔해
obviously gonna get better ye
아파도 돼 세상에 청해
눈앞 보이지 않았지 좋은 날이
I gotta rest
좀 쉬자란 말엔 죄인이
된 듯 눈 못 돌리게 헤픈 기억
어린 날은 선명하지 않아
세상에다 청해 누군가는
듣겠지 소음 같은 염원
걱정 하나 없이
제일로 행복했던
그때와 반대로
부족함이 넘쳐흘러
하루종일 바라기만 했던 꿈도
빌어 또다시 빚어
예쁜 멜로디
뻔한 매일이 되어도
괜찮으니까
ye 하루종일 울고 웃었지
발자국의 끝은 겨울이니까
불 꺼진 골목 자리에서
빌어 번져가는 불씨
불타올랐어 더
구차하게 남 탓 같은 건
더 안 했어
끝까지 올라야 해
남들 눈에 부러워질 정도로
일주일을 3.5로 바꿔줘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나 그곳에 도착한다면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알아줬으면 해 나 같은 놈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