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는 찬란했다 (박소윤 Ver.)

박소윤

다가온 이 계절에

어렴풋이 스쳐가는 그 얼굴

잘 지내니

그 시절 나의 너에게

안녕 소리 없는 인사를 해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운 추억은

기억보다 가슴에 남은 채

널 보내고

쉴 틈 없이 달려온 지금

어느새 넌 달라졌을까

 

나의 옛사랑아

바래진 그 이름아

그 시절 속 그대로

찬란히 남아 어느 날 흩어진

네게 불어와도 웃어 보일게

 

걸음을 따라서

모아지는 기억들

여전히 그곳엔 네가 있을까

우리가 깃든

모든 곳에 추억만 남아

그 자리엔 너의 모습만

 

나의 옛사랑아

바래진 그 이름아

그 시절 속 그대로

찬란히 남아 어느 날 흩어진

네가 불어와도 웃어 보일게

내 사랑아

 

그리운 사람아

그 시절 그 이름아

더 찬란한 그때로

영원히 남아 어느 날 흩어진

네가 불어와도 웃어 보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