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월

너는 내게 안개처럼 다가와

아무 말 없이 날 뒤덮었었지

 

난 길 잃은 빛처럼 주윌 떠돌다

우리 스치던 숨결에

내 마음 깊이 불을 지폈어

 

짙은 어둠 속 너와 나

입을 맞춘 그 순간을 난 잊지 못할 거야

우리 둘로 가득했던

그 밤 안에 온기마저도 잊지 못하겠지

 

너와 내가 함께했던 지난 기억 그 사이

그 순간의 감정 잊지 못할 순간을 난

 

짙은 어둠 속 너와 나

입을 맞춘 그 순간을 난 잊지 못할 거야

우리 둘로 가득했던

그 밤 안에 온기마저도 잊지 못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