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황인욱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가만히 기대어 눈을 감으면 나아질 거야

가끔은 쉬어도 괜찮아

그대가 애써온 그 시간들을 잠시 멈춰도 돼요

 

지친 하루가 지나가고

여전히 그 자리에

아무 말없이 바라보며

참 수고했다는 그 한마디

 

지친 하루 걷다 보면

그날의 그 말들이

나를 다시 살게 하네요

정말 고마웠어요

 

지금처럼 변함없이

내 곁에 있어줘요

아무도 그대를 대신할 수 없죠

언제나 그대와

 

지친 하루가 반복되고

여전히 그 자리에

아무 말없이 바라보며

날 일으켜주던 그 한마디

 

지친 하루 걷다 보면

그날의 그 말들이

나를 다시 살게 하네요

정말 고마웠어요

 

지금처럼 변함없이

내 곁에 있어줘요

아무도 그대를 대신할 수 없죠

언제나 그대와

 

세상에 나 혼자 남겨진 것 같아

방황했던 시간 속에 내 편이 돼줘서

오늘도 눈물이 나는 건

그동안 이런 내 곁에서

늘 변함없이 있어 준 그대

 

지친 하루 걷다 보면

그대의 그 말들이

나를 다시 살게 하네요

정말 고마웠어요

 

이제 그대 내가 그댈

항상 지켜줄게요

아무도 그대를 대신할 수 없죠

언제나 그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