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멀어져도 함께한 시간은 간직해주길
남그린다시 사랑할 수 없는 나에게 그땐 미안했었단 말이
이렇게 지나버린 지금 와서 흔들어 놓으면 이건 진심일까? 아닐까?
따듯한 말 빌려 나에게 전해주는 너
난 말없이 한참을 서있어
너에게만 했던 말들이 내겐 선명한데
헤아릴 수 없는 맘이 우릴 다시 멀어지게 했어
못해준 말까지 떠올라 이제 다 말할게 정말 진심이 전해지길 바래 난
한참을 이렇게 서 있어 봤어 아무 말도 없는 널 보며
우두커니 서 있는 날 보는 사람들 시선에 더 초라해져가
따듯한 말 빌려 너에게 전해보아도
넌 말없이 돌아서 가려 해
너에게만 했던 말들이 하지 못했던 말들까지 나에겐 한없이 큰 의미였어
마지막에 하고 싶던 말 모든 순간에 너의 옆에 있을게 널 언제든지 사랑해
함께했던 그 날들이 이렇게 나에겐 다 선명한데
하지 못해 미안했던 일 네게 못해 준 일
사랑해 너무 미안해 너에겐 다 진심이었어
너를 다시 볼 수 있는 날 그땐 다 말할게 정말 나 항상 여기 늘 그 자리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