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어릴적에 읽었던 위인전책 안에

영웅들은 하나같이 말했었다네

소년이여 마음속에 큰 꿈을 간직하길

심장이 뛰는 방향으로 힘차게 나가길

(지금 나에게)

모두가 말리는 그길

그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어디로 날 데려갈지

종착지 조차 모른채로

(왜 그리 모르지)

 

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Let’s Go !

 

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Let’s Go !

 

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Let’s Go !

이제 다시 가야해 it's time now

 

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Let’s Go !

그때처럼 i gotta go right now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느낌이

오는대로 가야만 했다고

짐 한 가득 가방을 멨다고

바게트 빵 처럼 보여

부풀어 오른건 어쩌면 내 꿈이여

하늘을 향해 가슴을 펴고

두주먹 불끈 쥐어 세상아 덤벼

책 만화 주인공 positivity

to the maximum

i'm an animal

natural instinct

sensitivity another level

Aesthetic Innovation

날 또 다시 새로운 세계로

미학혁신과 감성개척

내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maniac

목이 빠져라 기다려 다음 chapter

후 바람따라 구름따라

흐르는대로 gotta go right now

떠돌이 방랑자 유랑단 나그네 딴따라

뭐라 날 부르던 상관 없수다

내 이름도 알 필요 없소 다만

나 가는 길에 깔아놔 융단

또 술한잔에 흥겨워 흥얼 거리며 걸어

눈을 감고 미지의 영역

99가 가는 반대로 모험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 연어

막 다른길 앞에 다른길을 찾아

빠른길엔 관심없어 걍 나 다운 길로 가

내가 가는 길 다시 또 운명 처럼

 

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Let’s Go !

 

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Let’s Go !

 

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Let’s Go !

이제 다시 가야해 it's time now

 

가야만 했다고

갔어야만 했었다고

Let’s Go !

그때처럼 i gotta go right now

 

(난 그냥 이대로 떠나가는가

난 그냥 이대로 떠나가는가

난 그냥 이대로 떠나가는가

난 그냥 이대로 떠나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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