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

THAMA

눈을 뜨면 어디를 봐

쓰릴 정도로 타는 목에 물을 넣어

그림자가 선명해질 때

 

꽤 흐린날도

넌 계속 그대로

때론 새벽 어디쯤에

때론 지는 해를 보내고

 

You come around whenever, wherever

넌 매일같이 나에게 다가오네

어떤 온도로던지

You come around whenever, 혼자서

내 뜻과는 상관없이 찾아오네

어디서부터인지 몰라도 oh

 

때로는 날 위해 넌

잠시 머물러 날 기다려주는데

난 이토록 쉽게 잊고는 해

 

But

You come around whenever, wherever

넌 매일같이 나에게 찾아오네

어떤 온도로던지

You come around whenever, 혼자서

내 뜻과는 상관없이 찾아오네

어디서부터인지 몰라도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