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무늬
JUUNO말을 해줘 불안한 숨을 잠시 고르고
나를 보면서
약속해줘 꿈에서라도 가끔은 나를
찾아 준다고
손대면 얕게 떨리던 그 숨결을
언제쯤 잊게 될 수 있을까
이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밤이 오면 두려워지는 이유는 뭐야
눈을 떠줘 이불 속에 네 온기가 아직
남아있는데
돌아와줘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가
여기 있잖아
손대면 얕게 떨리던 그 숨결을
언제쯤 잊게 될 수 있을까
이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여전히 내겐 선명한 이 아픔들
언제쯤 잊게 될 수 있을까
이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밤이 오면 두려워지는 이유는 뭐야
밤이 오면 더 무너지는 이유는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