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 걸

LeSon(르손)

날씨가 좋아서 이래저래

한참을 걷다가 또 걷다

널 볼 생각에 또 바보처럼 웃다가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이

조금 웃겨 보여서

새침데기처럼 얌전히 걸었어

 

고양이 발걸음에

살짝 걸친 썩소에

무심한 듯 따뜻한 넌 날 바보로 만들어

( oh my God )

 

표정 하나 변함없는

네 마음도 난 참 궁금해

 

난 막 두근두근거려

나 혼자만 그러는 걸까?

걱정만 이따만치야

혹시 너는 어떨까?

세상 예쁜 구름 아래

너의 손 잡고 있고파

 

I want u girl

네가 자꾸 아른거려

 

I’ll leave you a voice message

매일 밤마다

네가 외로워 질 수도 있으니까

 

혹여나 눈치를 채면

그땐 너도 그냥 재지 말고 바로 말을 해

 

기대는 안하고 있을 테니까 천천히

맘 정해지면 불러줘

너무 깊게 생각 말고 맘 가는 대로

 

고양이 발걸음에

살짝 걸친 썩소에

무심한 듯 따뜻한 넌

날 바보로 만들어

 

표정 하나 변함없는

네 마음도 난 참 궁금해

 

난 막 두근두근거려

나 혼자만 그러는 걸까?

걱정만 이따만치야

혹시 너는 어떨까?

세상 예쁜 구름 아래

너의 손 잡고 있고파

 

I want u girl

네가 자꾸 아른거려

 

난 막 두근두근거려

나 혼자만 그러는 걸까?

걱정만 이따만치야

혹시 너는 어떨까?

세상 예쁜 구름 아래

너의 손 잡고 있고파

 

I want u girl

네가 자꾸 아른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