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같은 꿈

잠시 우릴 떠나는 녹음

어딜 가든 우리 함께

그린 모습들 아름다워

벌써 지난여름이

그리워질 때쯤에

네가 들고 온 여름을 봐

다정해

따사롭고 때론 푸르게

다가온 거야

흠뻑 젖은 이 마음들

설레어

별 헤는 밤 또 만나

맞잡은 널 이렇게 그리워해

사진과 같은 꿈

잠시 우릴 떠나는 녹음

어딜 가든 우리 함께

그린 모습들 아름다워

태양을 한 바퀴 돌아서

다시 널 만나는 날을

기다려

잃고 싶지 않은

참 소중한 계절이 되었어

빛바랜 이야기 간직할게

맞잡은 널 이렇게

그리워해

청록의 소리가 들리면

우리 다시 정답게

마음 기대어 밤새 웃는 거야

사진과 같은 꿈

잠시 우릴 떠나는 녹음

어딜 가든 우리 함께

그린 모습들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