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먼 동이 틀 무렵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여행을 떠난다

해가 길을 비추고 발걸음을 내디뎌

너라는 목적지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우리 만났을 때 왜 이제야 왔냐고

나에게 안기며 네가 날 반겨주기를

혹시라도 내가 너에게 닿지 못해도

그곳에서 날 기다려주기를

 

내가 가는 길이 틀린 길은 아닐지

네게 가는 길에 지치지는 않을지

길게 뻗은 길 위에 발걸음을 내디뎌

너라는 목적지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우리 만났을 때 왜 이제야 왔냐고

나에게 안기며 네가 날 반겨주기를

혹시라도 내가 너에게 닿지 못해도

그곳에서 날 기다려주기를

 

매일 밤마다 날 찾아와 지켜주는 별들처럼

나도 너만의 별이 되어 언제나 널 지켜줄 거야

 

우리 만났을 때 왜 이제야 왔냐고

나에게 안기며 네가 날 반겨주기를

혹시라도 내가 너에게 닿지 못해도

그곳에서 날 기다려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