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d Blue

정은재(EUNJAE)

어디쯤일까 기억의 끝은

너와 나 이 밤의 잔상

라디오 속의 멜로디처럼

천천히 사라져가

 

이런 시간을 기다려왔어

은하수의 색을 담은 별빛을

닮은 듯한 너 홀린 듯한 나

다시 오지 않을 여름이란 걸

 

이토록 투명한 Blue

바다를 안고 둘만의 Groove

꿈처럼 흐릿한 View

영원할 것만 같은 이 Mood

 

어디쯤일까 이 밤의 끝은

너와 나 그리고 바다

아무 말 없이 알 수 있었던

사랑이라는 감정

 

너의 눈빛을 바라보았어

나의 마음 속에 숨긴 비밀을

아는 듯한 너 들킨 듯한 나

모르는 척 나의 손을 잡는 너

 

이토록 투명한 Blue

바다를 안고 둘만의 Groove

꿈처럼 흐릿한 View

영원할 것만 같은 이 Mood

 

이토록 투명한 Blue

바다를 안고 둘만의 Groove

꿈처럼 흐릿한 View

영원할 것만 같은 이 M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