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feat. 준다이 of 레이지본)

브라운티거 밴드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아직까지 나도 날 잘 몰라

내 시계만 늘 고장난 상태인가

난 목 말라

하고 싶은 것들은 절대로 못참아

쓰러질 것 같아도

즐기는 자가

다 이긴다고들 하지 않았던가

매 순간들이 다 내겐 너무 감사

작은 것들이 모여 꿈을 이뤄가

이젠 나이도 안세 중요치 않잖아

너도 나도

 

늦어질지언정 포기는 못해

수많은 나에게 난 기적을 줄게

숨겨뒀던 것보다 더욱 크게

소리 질러 like 1, 2, 3, 4

 

두껍아 두껍아

헌 씬 줄게 새 씬 다오

두껍아 두껍아

3집 줄게 4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 씬 줄게 새 씬 다오

두껍아 두껍아

3집 줄게 4집 다오

 

주변에서는 나만 보면 놀라

이 나이까지 음악하냐 물어봐

이 까짓거 다 못때려쳐 하는거지

과장, 부장까지 버틴 회사같은거지

해가 바뀌어 나이를 먹어도

이렇게 살던 난 철도 없고

미래는 몰라도 놀 땐 잘 놀아

원숭이띠 미혼남

아무도 못데려가

 

늦어질지언정 포기는 못해

수많은 나에게 난 기적을 줄게

숨겨뒀던 것보다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 uno dos tres quatro

 

두껍아 두껍아

헌 씬 줄게 새 씬 다오

두껍아 두껍아

3집 줄게 4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 씬 줄게 새 씬 다오

두껍아 두껍아

3집 줄게 4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헌 씬 줄게 새 씬 다오

두껍아 두껍아

3집 줄게 4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헌 씬 줄게 새 씬 다오

두껍아 두껍아

3집 줄게 4집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