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할까 알 수 없는 이 떨림

두근대는 마음에 온종일 웃음만 나와

커져가는 마음을 너에게 전하고 싶어도

네 앞에만 서면 짓궂은 내가 돼

 

오늘 뭐 해? 나랑 같이 걸을래?

별건 아니고 심심해서

둘러댔지만 사실은 그게 아닌데

I'm fine. Thank you, and you?

너는 어떻게 생각해

갑작스럽겠지만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말이야

 

밤새워 고민해 왔었던 말이야

너도 나와 같다면

내 손을 잡아줘 (잡아줘)

 

오늘 뭐 해? 나랑 같이 걸을래?

별건 아니고 심심해서

둘러댔지만 사실은 그게 아닌데

I'm fine. Thank you, and you?

너는 어떻게 생각해

갑작스럽겠지만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말이야

 

그대 내 마음 알까요?

어쩌면 우린 같은 마음일까요?

이렇게 숨길 수는 없는데

이렇게 숨길 순 없는데

 

오늘 뭐 해? 나랑 같이 걸을래?

별건 아니고 심심해서

둘러댔지만 사실은 그게 아닌데

I'm fine. Thank you, and you?

너는 어떻게 생각해

갑작스럽겠지만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말이야

 

오늘 뭐 해? 나랑 같이 걸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