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재연쉽진 않겠지 너를 잊는다는 게
하루 또 하루 너를 지워가는 게 내겐
이 방안에 남은 온기
여전한 너의 향기까지 다 그대로인데
오늘이 지나고 나면
또 조금은 너와 멀어져 있을까
I’m still by your side
내 맘은 아직 너의 곁인데
I’m still here for you
너만이 나를 숨 쉬게 하는데
이런 내가 어떻게
시간은 흐르고 달빛은 저물고
언젠가 나 네가 없는 세상도
점점 익숙해지겠지 결국
아무 일 없었던 처음 그때처럼
I’m still by your side
내 맘은 아직 너의 곁인데
I’m still here for you
너만이 나를 숨 쉬게 하는데
이런 내가 어떻게
너를 잊어
너를 잊어
자신이 없는 걸
너를 잊어
내가 너를 어떻게 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