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수없이 빛나는

빈(VIN)

어둔 밤 비추는 밝은 네 모습이

별처럼 눈부셔

긴 시간이 지나 따스한 바람 불어와

네 곁으로 와

시린 맘 깊고 깊은 어둠 끝에 너라는 빛을 보며

따스한 봄날의 햇살같이 내 맘을 비춰주네

별처럼 수없이 빛나는 너에게 내 맘 닿기를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며 난 늘 기다릴게요

고요한 밤하늘 아래서 빛나고 빛나는 너를

바라보며 조금씩 천천히 한 걸음 다가가면 닿을까

조용한 이 밤에 포근한 바람이 불어와

날 감싸주네

시린 맘 깊고 깊은 어둠 끝에 너라는 빛을 보며

포근한 달빛의 반짝이는 나를 안아주는 너

별처럼 수없이 빛나는 너에게 내 맘 닿기를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며 난 늘 기다릴게요

고요한 밤하늘 아래서 빛나고 빛나는 너를

바라보며 조금씩 천천히 한 걸음 다가가면 닿을까

푸른 새벽 끝 옅어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긴 밤 지나 작아진다 해도 내가 네 곁에 있을게

별처럼 수없이 빛나는 너에게 내 맘 닿기를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며 난 늘 기다릴게요

고요한 밤하늘 아래서 빛나고 빛나는 너를

바라보며 조금씩 천천히 한 걸음 다가가면 닿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