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여름

윤지안, 수진(Sujin)

하얀 내 마음을 파랗게 물들인 여름의 너

지난 추억에 또다시 찾은 Summer night

그때를 너도 기억하니 매일 설레던 그날

영원하자고 약속하던 날

너와 처음으로 떠난 바닷가

버스 안 수줍게 웃던 그 모습

햇살 아래 뜨거운 모래 위 눈부신 너

마치 꿈만 같던 여름 날 Oh 이제는

볼 수 없지만 너와 걷던 길을 걷지 난

넌 여전히 빛나고 있어 내 맘속에 살아있어

흘러가는 시간 속에 너의 모습 찾을 수가 없어

너도 날 떠올리고 있을까

하얀 내 맘을 파랗게 물들인 여름의 너

지난 추억에 또다시 찾은 Summer night

그때를 너도 기억하니 매일 설레던 그날

영원하자고 약속하던 날

다시 너를 찾아 닿은 이곳엔

시원한 파도 소리만 들려와

노을 아래 모래알 보다 더 눈부시던

그 여름은 내 마음속에 남아 Oh 오늘도

자꾸 네 생각에 아무것도 못해 나만 전전긍긍

심장은 자꾸 두근두근 손만 스쳐도 후끈후끈

참 예뻤던 너와 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여전히 내게 남아있어

태양보다 더 뜨겁게 뛰던 그 여름날

흩어져 버린 발자국 위로 추억만

그때를 너도 기억하니 매일 꿈꾸던 그날

영원하자고 약속하던 날

영원히 기억될 여름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