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Vocal 송푸름)

오현욱

 

너를 만난 이후

매일이 기다려졌어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이 찾아왔어

 

아침부터 입가에 활짝 핀 미소가

오늘도 너와 함께 할 생각에

피어버린 마음속 들리는 속삭임

너에게 닿진 않을까 불안해했지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너를 볼 때마다 내 맘이 커져만 가 자꾸만 설렌다

네 맘에 조금씩 문을 두드리면

열리는 그날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을게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여전히 너의 눈치만 보는데

어설펐던 그 시절 아무 말 못 한 나

난 항상 네 앞에 서면 수줍어했지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너를 볼 때마다 내 맘이 커져만 가 자꾸만 설렌다

네 맘에 조금씩 문을 두드리면

열리는 그날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을게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 뭐가 어렵다며 망설였는지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 행복했을까

이런 미련한 생각만 드는 나인데

 

이젠 너무 늦어 버렸어

너를 볼 때마다 이제는 후회만 돼 한숨만 나온다

널 보며 숨이 벅차오르던 날들

이젠 추억이 되어 다시 돌아갈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