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밤

CuRvY (커비)

삭막한 하늘

남겨진 얼굴

버스 향해서

멀어져 간다

좁은 도로길을 지나서

 

예민한 인간들

내 무거워진 발을

잡아 묶어놓고선

알아서 하라고 해

 

그래, 이젠 그래도 돼

이미 난 자유야

 

지나간 밤

너무 외로워져도

혼자 있는 날이

많아져도

울고 싶은 마음 따윈 없어

 

어른이 되는

아픈 순간이

내게도 다가올 걸 알았다면

이제야 세상을 조금은 알겠네

 

예민한 인간들

내 무거워진 발을

잡아 묶어놓고선

알아서 하라고 해

 

그래, 이젠 그래도 돼

이미 난 자유야

 

지나간 밤

너무 외로워져도

혼자 있는 날이

많아져도

울고 싶은 마음 따윈 없어

 

어른이 되는

아픈 순간이

내게도 다가올 걸 알았다면

이제야 세상을 조금은 알겠네

 

지나간 밤

너무 외로워져도

혼자 있는 날이

많아져도

울고 싶은 마음 따윈 없어

 

어른이 되는

아픈 순간이

내게도 다가올 걸 알았다면

이제야 세상을 조금은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