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 끝에 미소 짓는 너

모닝커피(Morning Coffee)

아무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내겐 위로가 되죠

마음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삶은 그대 하나로 충분해

 

지친 하루 끝에 미소 짓는 너 늘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이죠

그대라는 햇살에 작은 온기 머물면 꽃이 피우는 봄날이죠

 

불안한 날들 기댈 수 있게 늘 같은 자리 기다려준 거죠

 

지친 하루 끝에 미소 짓는 너 늘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이죠

그대라는 햇살에 작은 온기 머물면 꽃이 피우는 봄날이죠

 

저 멀리 석양빛 머무는 창가 평범한 하루 밝혀주는 그댄 거죠

고된 시간 지나고 작은 두 손 잡으면 가장 따뜻한 계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