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반짝이는 별이 돼 널 비춰줄게

앞으로도 큰 아픔 없이 잘 살아가기를

너의 모든 하루가 끝없이 빛나기를

바래 내가 없어도 울지 않기

 

다른 모진 말에 딱히 신경 쓰지 마

그냥 그렇게 아니면 저렇게 흘러가도록 보내줘

주위에 네 편이 없는 거 같을 때

돌아보면 늘 그랬듯 내가 있어 줄게

 

 

언제나 내게로 와 기대도 돼

네 손을 잡은 채 놓치지 않을게

 

밤하늘 반짝이는 별이 돼 널 비춰줄게

앞으로도 큰 아픔 없이 잘 살아가기를

너의 모든 하루가 끝없이 빛나기를

바래 내가 없어도 울지 않기

 

때로는 웃기도 때로는 울기도 하며

갇혀버린 답답한 짐을 저 멀리 날리자

 

언제나 내게로 와 기대도 돼

네 손을 잡은 채 놓치지 않을게

 

밤하늘 반짝이는 별이 돼 널 비춰줄게

앞으로도 큰 아픔 없이 잘 살아가기를

너의 모든 하루가 끝없이 빛나기를

바래 내가 없어도 울지 않기

 

아파도 슬퍼도 일어나

가도 돼 지금도 충분히 잘하니까

늘 보란 듯이 난 꼭 너를 위해서

말할거야 분명 내일은 행복할거라고

 

밤하늘 밝게 비춰주는 너를 바라보며

앞으로도 너를 생각하며 나아갈거야

나의 모든 하루가 너와 함께라는걸

알아주기만 해도 난 괜찮아

 

 

사실 나 솔직히 어렵고 좀 힘들겠지만

앞으로도 너를 생각하며 잘 살아갈거야

나의 모든 하루가 너와 함께 있기를

바래 멀리서라도 난 괜찮아

계속 날 지켜봐줘

 

이젠 갈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