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문득 버거울 때에는

도시의 밤을 내려보아요

 

언젠가 사라질 작은 일상들

뭘 그리 아등바등 댈까요

 

우리는 모른채 그저 태어날 뿐인데

저 끝을 위해 달려가겠죠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면들 속에

날 빛낼 속 있을까요

 

하염없이 오늘을 살다가보면

희미하게나 보이겠죠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면들 속에

날 빛낼 속 있을까요

 

하염없이 오늘을 살다가보면

희미하게나 보이겠죠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면들 속에

날 빛낼 속 있을까요

 

하염없이 오늘을 살다가보면

희미하게나 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