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늘 너밖에 없었다는 걸

마채성, 은민

우리 함께 지내온 날들에

아무 소용 없는 의밀 부여해

그렇게 일년을

너만 바라보다가

또 바람처럼 지나갔어

 

힘들다고 문자를 해도

너는 읽지를 않더라

이젠 끝인 거니

 

내겐 늘 너밖에 없었다는 걸

그대는 알고 있나요

내 가슴 아프지 않게

그냥 나를 바라봐 줘요

 

나 더는 아프지 않게

마지막으로

잡아보려고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길

 

 

처음 내게 왔던 그날엔

평생 나 하나만 본다

네가 그랬었잖아

 

내겐 늘 너밖에 없었다는 걸

그대는 알고 있나요

내 가슴 아프지 않게

그냥 나를 바라봐 줘요

 

나 더는 아프지 않게

마지막으로

잡아보려고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길

 

행복할 것만 같던

우리의 봄날이 지나고

그 끝엔 결국 이별인 거니

 

내겐 늘 너 하나뿐이었단 걸

그대는 알고 있나요

내 전부를 줄 수 있다면

그건 오직 너뿐이란 걸

 

나 더는 아프지 않게

마지막으로

고백할거야

더는 내게 미련 갖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