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배를 들어라 더 높이 들어라

어제보다 한걸음 더 가

뚜벅 뚜벅 뚜벅

오늘을 지켜내고 내일을 꿈꾸며

숨막혔던 어제 바이바이바이

굿바이 예스터데이

 

주인을 잃었다

주인은 나였다

세월의 파도 넘어온 당신

살아남은 어린이

 

새장에서 나온 새처럼

힘 차게 방황해

잠자는 신이 깨어나듯

우리도 깨어나야해

 

고통은 나를 만드는 작은 조각칼이다

오늘의 아픔은 내일의 힘이 될테니

 

축배를 들어라 더 높이 들어라

어제보다 한걸음 더 가

뚜벅 뚜벅 뚜벅

오늘을 지켜내고 내일을 꿈꾸며

숨막혔던 어제 바이바이바이

굿바이 예스터데이

 

고통은 나를 만드는 작은 조각칼이다

오늘의 아픔은 내일의 힘이 될테니

될테니

 

축배를 들어라 더 높이 들어라

어제보다 한걸음 더 가

뚜벅 뚜벅 뚜벅

오늘을 지켜내고 내일을 꿈꾸며

숨막혔던 어제 바이바이바이

굿바이 예스터데이

워 ~ 워~ 워~

축배를 들어라

축배를 들어라

축배를 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