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눈부셨었던

뉘뉘(NUITNUIT)

 

시간들은 빠르게 지나가고

잡힐 것 같던 꿈은 어디론가

소년들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

빠듯한 지금들을 살아가

 

너와 내가 눈부셨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여행을 하자

틀림없이 우린 모두 다

찬란하고 용감한 사랑을 했을거야

 

우린 서로 정해진 길을 찾고

지긋이 걷다보니 어느샌가

꿈을 꾸던 아이는 잠을 설치고

반짝인 순간들을 흘려가

 

너와 내가 눈부셨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여행을 하자

틀림없이 우린 모두 다

찬란하고 용감한 사랑을 했을거야

 

너와 내가 눈부셨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여행을 하자

틀림없이 우린 모두 다

찬란하고 용감한 사랑을 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