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and smile

안신애

어라 사는게 재밌네

그런건 다 지난 줄 알았었는데

마치 저기 저 창가에

놓아둔 빈 화분 몰래

돋아난 풀처럼 la la da da da

 

실실 웃음이 나와

나도 모르게 자꾸 웃고있잖아

너와 난 함께 있잖아

지나가는게 아까와

사진으로만 남기고 싶잖아

 

One and one 우린하나

둘씩모여 이 날을 기억해

나중 말고 지금 당장

행복해 우린 낭만

언제라도 볼수가 있으니

눈치 말고 김치 and smile

 

뭐야 이런게 다 있네

세상엔 내가 아직 몰랐었던 게

Oh 이렇게나 더 많았네

사는 맛이 있었네

새롭고 싱그런 맛 la la da da da

 

언제라도 찾아올래

문을 활짝 열어둘게

매일 아침 커피 필터에 네 긴장을 내려줄게

흘려 보내 진하고 쌉쌀하네

그냥 막 다 얘기해 우린 다 알잖니

 

One and one 우린하나

둘씩모여 이 날을 기억해

나중 말고 지금 당장

행복해 우린 낭만

언제라도 볼수가 있으니

눈치 말고 김치 and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