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눈이 보여 (Feat. 동하)

015B

오늘은 어땠나 두 눈을 맞추며

말해주는 니 하루 그 시간이 좋아

널 보면 측은해 자꾸만 눈물이

불쌍해 나는 게 아냐 널 사랑해서지

거친 세상 혼자만 다 짊어지진 마

내게 조금 나눠줘 기꺼이 함께할게

맛있는 음식 시켜 놓고 TV 볼까

그런 널 사랑해 오늘 또 말하고 싶어

내일은 비가 올지도 모르지만

우산은 내가 씌워줄게

넌 걱정마 오늘은 맘 편하게 자

니가 눈물 흘리게 하진 않아

내가 널 지킬 거야

니 손을 잡는 게 나인 게 참 행복해

변변치 못한 나 니 맘 얻으려 한

많은 약속 아직 지키지 못해 미안해

내가 너를 꼭 행복하게 만들 거야

이런 널 사랑해 오늘 또 말하고 싶어

내일은 바람이 불지 모르지만

내가 널 안고 날아갈게

걱정마 오늘은 맘 편하게 쉬어

니가 가슴 아프게 놔두지 않아

내가 널 지킬 거야

니 손을 잡는 게 나인 게 참 행복해

많은 시간 지나 이날들 기억해

웃으며 얘기해 수고 많았다며

함께 보고 함께 걷고 견뎌낸 날들을

서로만을 바라본 그날들을

그런 널 사랑해 오늘 또 말하고 싶어

내일은 비가 올지도 모르지만

우산은 내가 씌워줄게

넌 걱정마 오늘은 맘 편하게 자

니가 눈물 흘리게 할 일 없어

내가 꼭 지킬 거야

니 손을 잡는 게 나인 게 참 행복해

내가 널 지킬 거야

니 손을 잡는 게 나인 게 참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