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nnn

꿈이라 말할까

그래야 편해질까

내가 바라던

그 미소마저도

너에겐 잠깐의 기분이었나 봐

 

꿈이라 믿을래

아무도 모르게

삼킨 울음도

날 안아주던 우리의 밤이

마지막이었단 걸

난 몰랐던 거야

 

Oh 사랑한다는 말들조차

이젠 닿을 수 없는 걸 알아

꿈에서라도 마주칠 수 있다면

 

네게 기대어 스며들던

우리둘마저 바래져도

너 마지막은

웃는 얼굴로 보낼게

 

Oh 사랑한다는 말들조차

이젠 닿을 수 없는 걸 알아

꿈에서라도 마주칠 수 있다면

 

네게 기대어 스며들던

우리둘마저 바래져도

너 마지막은

웃는 얼굴로 보낼게

 

널 바라는 내가

더 미워져도 더 아파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