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은 벌써 이만치 졌는데

노을 붉게 지려고만 하는데

오오오 난 아직인데 왜

오오오 난 막 시작인데

보채는 손짓들은 항상 원해

보이는 것들에 눈이 멀었네

오오오 난 아직인데 왜

오오오 난 막 시작인데

가보지 못한 곳에 맘을 두고 왔어

눈에 담지 못한 것들을 품어왔어

늦은 밤 외딴 곳에 나 홀로 서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봤어

오늘 날은 벌써 이만치 졌는데

노을 붉게 지려고만 하는데

오오오 난 아직인데 왜

오오오 난 막 시작인데

가보지 못한 곳에 맘을 두고 왔어

눈에 담지 못한 것들을 품어왔어

늦은 밤 외딴 곳에 나 홀로 서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봤어

난 하지 못한 말들도

바래진 기억 속 꿈도

기나긴 기다림이야 지날 테니

떠나야 해 이 비좁은 곳

가보지 못한 곳에 맘을 두고 왔어

눈에 담지 못한 것들을 품어왔어

늦은 밤 외딴 곳에 나 홀로 서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