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
강지원 (Kangziwon)조용히 날 가두는 눈빛
천천히 구겨지고 있어
난 만인의 꽃잎, 비린 소문
사방의 그림자
그대가 알고싶은 대로 조각된 난 어떤가요
여전히 아름답죠 그렇게 난 매일 태어나요
Ora sono intera
날 베어내려는 혀 끝에
매달려 그네를 탈래요
난 널 위한 향기, 흰 도화지 (하얀 심장)
뭐든 말해봐요
기꺼이 되어줄게요
(Salta, balla, canta e suona)
왜 난 잊혀지지 않아?
더 이상 바랄 게 없잖아
Set me on fire on fire
Don't lie, you don't have to deny
Your eyes, you got no alibis
Set me on fire on fire
누군가 바랐던 대로 타오르는 날 봐요
몹시도 아름답죠 이렇게 난 다시 피어나요
Ora sono libera
조용히 날 가두는 눈빛
천천히 구겨지고 있어
난 그대의 눈동자에 살아
뭐든 말해봐요
기꺼이 되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