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였나

연정

비에 젖은 내 마음을 달랠 길이 없는데

창가에 서서 한잔 술은 추억만이 감싸주네

내 사랑은 어디서 방황하고 있나요

내 곁에서 영원히 떠나가지 말아요

아 인생의 기로에서 그리움의 사연을

가슴에 새기면서 행복하면 되잖아요

 

살다 보면 그 누구도 행복할 것 같지만

상처를 주고 후회하며 한잔 술로 달래보네

어찌하면 좋을까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의 곁에 영원히 머물고 싶은데

아 소중한 내 사랑 떠나가지 말아요

당신과 달콤했던 우리 사랑 꿈이였나

당신과 달콤했던 우리 사랑 꿈이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