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sh you the best

남문현

단지 호기심은 아니었던 것 같아

이런 마음을 몇 마디에 담을 수 있을까

내겐 정말 큰 용기였지만 알 수 없는 너

작은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건 부담이 될까

 

"i wish you the best"

I think of you all day

Be sure to eat breakfast

괜한 말을 건네

Even if it's Monday

May you be filled with love

네가 어디 있든

내 마음 전할게

 

Love me

Love me

Love you

Love you

Love you

To. You

 

멀리서 바라만 보겠지

적극과 집착 사이를 알 수 없으니

내 딴에는 배려라 말하는 행동이

무관심처럼 보인 건 아니길

냉정과 열정 사이

그 어디쯤 피어난 마음

이미 잊혀진 건 아니길 하며 걱정만 해

흔한 인사말과 잘 지내? 안부는 끝맺고

좀 더 가까워지는 건 어때?

 

"i wish you the best"

I think of you all day

Be sure to eat breakfast

괜한 말을 건네

Even if it's Monday

May you be filled with love

네가 어디 있든

내 마음 전할게

 

Love me

Love me

Love you

Love you

Love you

To. You